모든 고객에게 VIP 전용 혜택 적용
우수고객 전략 활용…팬덤 강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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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온스타일이 일주일간 VIP 전용 혜택을 일반 회원에게 전면 개방하는 '전고객 VIP WEEK'를 운영한다. /CJ온스타일 |
[더팩트｜우지수 기자] CJ온스타일은 일주일간 VIP 전용 혜택을 일반 회원에게 전면 개방하는 '전고객 VIP WEEK'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VIP 고객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 구매력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일반 고객의 멤버십 전환을 유도하고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이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멤버십 제도 개편 이후 1년간 모바일 라방 주문 고객의 40%가 VIP 또는 VVIP 고객이었으며, 이들의 월평균 주문 금액은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VIP WEEK' 기간 동안 일반 고객도 앱에서 신청만 하면 VIP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은 △건별 5% 즉시 할인(최대 2만원) △무료배송 쿠폰 △VIP 전용 특가딜 라운지 △시크릿 모바일 라방△경품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시크릿 모바일 라방은 덴프스 영양제, 자코모 소파, 바니스뉴욕 패션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최대 8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매일 운영된다.
CJ온스타일은 VIP를 최근 3개월간 3회 이상·20만원 이상, VVIP를 5회 이상·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으로 정의하고 있다. 향후에는 VIP 혜택을 고도화해 우수 고객 팬덤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검색 중심의 목적형 쇼핑에서 영상 기반의 발견형 쇼핑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우수 고객을 록인하는 전략이 플랫폼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전고객 VIP WEEK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풍성한 혜택과 콘텐츠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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