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장비 및 모빌리티 케어 전문기업 ㈜크린텍이 '제2차 건물관리업 안전보건 협의회'에 공식 강연 기업으로 초청돼, 청소장비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 방안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건물관리업계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초청은 지난 6월 20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크린텍 주최의 안전관리 세미나 성과에 대한 업계의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다.
당시 세미나는 장비 운용 중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교육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린텍은 이번 협의회에서 '최근 발생 사례를 통해 본 탑승형 바닥청소차의 안전운용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장비 사용 시 놓치기 쉬운 안전관리 포인트 ▲기기 구조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의 사전 인지 방법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쳐 실무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크린텍 관계자는 "기술 중심의 교육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 중심 교육이 진정한 안전관리의 해답"이라며 "건물관리 산업에서 요구하는 안전보호 수준을 높이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청소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크린텍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건물관리 생태계 내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정기 세미나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보호 강화 및 안전문화 내재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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