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조정을 겪은 코스피가 22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1.26포인트(0.67%) 오른 3191.20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71포인트(0.62%) 상승한 3189.65에 개장해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79.37포인트(0.40%) 오른 4만4502.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2포인트(0.06%) 오른 6309.62, 나스닥종합지수는 81.49포인트(0.39%) 내린 2만892.69에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64억원, 기관이 6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21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61%)가 뉴욕증시 반도체주 약세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37%)는 하락세다.
이외에 LG에너지솔루션(1.05%), 삼성바이오로직스(3.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7%), KB금융(2.09%), 현대차(3.87%), 두산에너빌리티(1.60%), 셀트리온(0.66%), 기아(3.58%) 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05%), 금속(2.04%), 운송창고(1.91%), 운송장비부품(1.74%), 제약(1.45%) 등이 대다수가 강세고 종이목재(-0.34%), 부동산(-0.12%)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8포인트(0.17%) 오른 814.8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1포인트(0.36%) 높은 815.88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9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90억원, 기관은 3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세다.
알테오젠(0.84%), 에코프로비엠(1.37%), HLB(0.30%), 에코프로(1.26%), 파마리서치(0.87%), 리가켐바이오(2.43%), 삼천당제약(15.80%) 등이다.
펩트론(-1.84%), 레인보우로보틱스(-0.45%)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19%), 제약(1.17%), 일반서비스(0.55%), 운송창고(0.35%) 등이 오르고 있고 통신(-2.04%), 기계장비(-0.91%), 기타제조(-0.79%), 출판매체복제(-0.73%), IT서비스(-0.69%) 등이 내리고 있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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