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수해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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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 구호물자를 지원한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 전경. /HD현대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HD현대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 구호물자를 지원한다.
HD현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과 굴착기 등 총 10억원 규모 구호물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충남 서산 지역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서산시에 1억원 규모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HD현대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다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자 성금 기탁과 구호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HD현대는 지난 3월 울산 울주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2023년 충청·경북 지역 집중호우,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 경남 합천·전남 구례 지역 집중호우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장비를 지원하며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라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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