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주식회사 페이누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선불전자지급수단(이하 선불업)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자금융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등록으로 페이누리는 포인트 충전, 선불카드, 디지털 콘텐츠 결제 등 다양한 선불형 결제 서비스를 자체 브랜드로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승인받은 이번 등록은, 내부통제체계, 자금세탁방지 정책, 전산 인프라,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여러 분야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페이누리는 이번 과정을 위해 전자금융업 전문 컨설팅사인 오라인포의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 수립부터 금융당국 제출 서류 작성, 전산 요건 충족,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페이누리 관계자는 “이번 등록은 단순히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시작점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핀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은 미리 일정 금액을 충전하거나 구매하여 사용하는 전자적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페이누리의 이번 선불전자지급수단 등록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페이누리 관계자는 “이번 등록은 단순히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시작점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핀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페이누리의 이번 진입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제휴 및 맞춤형 결제 솔루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페이누리의 행보가 국내 핀테크 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mingt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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