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은 아스트론시큐리티와 함께 'CISO KOREA 2025'에서 통합 보안 아키텍처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니텍과 아스트론시큐리티는 공동 부스 운영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등 공개했다.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는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유연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신 보안 패러다임 기반 통합 보안 아키텍처다.
공동 부스에서는 ▲사용자 및 자산 기반 인증/인가 정책 구현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ICAM 플랫폼 ▲컨텍스트에 따른 정책 생성 및 실시간 적용 가능한 동적 PDP 기반 정책 제어 시스템 등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
이니텍의 ICAM 및 PDP 기반 정책 제어 솔루션과 아스트론시큐리티의 CNAPP 및 CSPM 기술 관련 실제 구현 사례가 주목받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유병재 이니텍 이사는 '제로 트러스트 여정: 성공적인 보안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실제 공공기관 및 금융권의 사례를 통해 ▲제로 트러스트 구현의 주요 단계 ▲도입시 검토해야 할 리스크 및 조직 변화관리 ▲ CNAPP와의 통합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제로 트러스트와 CNAPP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전환을 원하는 공공 기관 및 민간기업 등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후원하고 보안뉴스가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 정보보호 콘퍼런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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