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에는 2024년 이인성미술상을 수상한 허윤희 작가의 회화, 드로잉, 영상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삼화페인트는 허윤희 작가의 작품 세계를 공간에 담기 위해 파스텔톤 등 컬러를 조색해 전시장에 적용했다.
라일락색, 하늘색, 회색, 남색, 살구색 등을 사용해 차분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작품과 공간 간의 조화를 이끌었다는게 삼화페인트 측의 설명이다.
전시에 적용된 '아이생각 수성 내부프로'는 삼화페인트를 대표하는 건축용 페인트 중 하나로, 인체에 유해한 유기용제 및 중금속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함량을 최소화한 페인트다.
'아이생각 수성 내부프로'는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인증 등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관람객들이 일상 속 감성과 감동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이 만나는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연우 기자 ynu@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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