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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덕한 농협식품 전무이사가 5월 28일 경기 여주 관내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식품제공 |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과 농협물류(대표이사 정용왕)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5월 28일 경기 여주 관내 농가를 찾은 농협식품 임직원 40여 명은 복숭아 적과 및 농가 주변 환경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5월 23일에는 충북 청주시에서 정용왕 대표이사 등 농협물류 임직원 20여 명이 복숭아 재배를 위한 전정 작업 및 잡초제거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방현 농협식품 대표이사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용왕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농업 본연의 가치를 지키고 농업인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농협의 사명”이라며“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경영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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