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시술 정보·예약 플랫폼 여신티켓이 26~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5(NextRise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포함해 대·중견기업, 벤처캐피탈(VC) 등 약 500여 개사가 참가한다.
3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밋업이 이뤄지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허브로 꼽힌다.
여신티켓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5000여개 피부과 시술 정보를 기반으로 가격 비교, 사용자 후기, 병원별 예약까지 제공하는 자사 플랫폼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여신티켓은 현재까지 누적 앱 다운로드 340만건, 누적 시술 문의 210만건, 누적 후기 13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며,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시술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작년 1월 글로벌 앱을 출시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국내 대표 K-뷰티 앱으로서 해외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피부시술 정보를 쉽게 탐색하고 병원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여신티켓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피부시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업 가능성도 적극 모색한다.
여신티켓 관계자는 "넥스트라이즈 2025는 피부시술 시장의 혁신성과 여신티켓의 기술적 역량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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