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획재정부]
임 차관은 이날 서울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관계 부처·기관 관계자들과, 관련 단체 대표 등과 '소비진작 핵심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소비부진을 반등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 정부 추경안의 핵심 소비진작 사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 등에 대한 관계 기관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신속하고 효과적인 집행 추진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임 차관은 효과적인 사업 집행을 위해 추가적으로 짚어봐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눈 뒤 "추경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추경안 의결 후 최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집행해야 할 것"이라며 "추경의 성패가 달렸다는 각오로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김성서 기자 biblekim@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