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RO 부스 운영…쏘맥 체험 등 현지 호응
한정판 잔·게임기 포함된 선물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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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 팬 이벤트'에서 하이트진로가 '진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
[더팩트｜우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미국 뉴욕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 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현장에서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기념해 열린 글로벌 이벤트다. 시리즈는 오는 27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행사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팬 약 1000여명이 참석해 극 중 게임을 체험하고 실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감독과 주요 출연진도 참석했다.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주류 브랜드다. 단독 부스를 통해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6종과 '참이슬X오징어 게임' 한정판 에디션 등을 선보였다. 방문객은 다양한 제품을 시음하고 쏘맥 음용법과 쏘맥타워 시연 등 한국 주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는 미니 게임과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게임 참여자에게는 참이슬 마이크, 에코백 등이 제공됐고, 방문객 전원에게는 오징어 게임 한정판 전용잔과 '영희' 게임기를 포함한 스페셜 기프트 키트가 제공됐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글로벌 콘텐츠와 협업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진로'의 글로벌 대중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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