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코스닥은 개장 직후 약보합 전환해 800선을 등락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48포인트(0.18%) 오른 3109.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15포인트(0.78%) 오른 3127.79에 출발했다.
개인은 179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3억원, 12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2.51%), 현대차(0.24%)는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00%), LG에너지솔루션(-1.50%), NAVER(-3.61%), 두산에너빌리티(-3.92%), KB금융(-2.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2%), HD현대중공업(-0.43%)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5포인트(0.22%) 내린 799.1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1.99포인트(0.25%) 오른 802.92에 출발해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542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6억원, 3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 역시 대부분 내림세다.
알테오젠(0.13%), 휴젤(0.95%), 삼천당제약(4.32%)을 제외한 에코프로비엠(-1.71%), 에코프로(-2.56%), HLB(-0.71%), 레인보우로보틱스(-2.70%), 파마리서치(-0.42%), 펩트론(-2.20%), 클래시스(-0.93%)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주경제=류소현 기자 soh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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