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큐티필(QTFILL)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뷰메디칼(에스테팜 베트남 파트너)은 지난 6월 14일 호치민에서 열린 런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약 100명의 베트남 현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행사는 에스테팜 오세억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해외영업팀 김소연 사원의 브랜드 소개, 이정우 원장의 전문 강연, 그리고 현지 의료진의 발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 핵심 세션인 'Advanced Filler Injection Strategies' 강의는 큐티필 시그니처 딥(Deep) 및 서브큐(Sub-Q) 제품을 활용한 해부학 기반의 시술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지에서 제기된 "볼륨 지속력이 낮다"는 피드백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이고 입체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고급 테크닉과 시술 노하우가 공유되었다.
세션은 30분 강의와 30분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베트남 호치민 피부과 전문의 Hoang Thien Minh Tri 박사는 '미적 자신감을 위한 큐티필 파인(Fine)의 역할'을 주제로 큐티필이 베트남 미용시장에서 지닌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화이트메디앙스 박성환 대표의 제품 소개 및 뷰티케어 제품인 루힐로(Luhilo Snow)를 활용한 피부 개선 강의도 함께 진행되며 현지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식 강연 외에도 럭키드로우, 기념 촬영 등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호응도를 더욱 높였다.
에스테팜 관계자는 "큐티필 시그니처는 이미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베트남에서도 시술자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큐티필 시리즈는 시그니처, 플러스, 파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베트남 전역에서의 세미나와 학술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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