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매장에 일주일간 54만명 이상 다녀가
'쿨탠다드' 높은 판매고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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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가 진행하는 '무진장 2025 여름 블랙프라이데이'가 흥행 중이다. /무신사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무진장 2025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무진장 여름 블프')가 흥행하며 오프라인 매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무진장 여름 블프를 통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9일까지 일주일간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26개 매장에는 누적 합산으로 54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과 동일한 무진장 여름 블프 할인 혜택을 오프라인에서도 제공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달라지는 '하루 특가' 이벤트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입어보고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이달 초 무신사 회원이 매장에서 상품 결제 시 보유한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립금 선할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며 현장 구매 활성화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기능성 컬렉션 라인 '쿨탠다드'가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접촉 냉감,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여름 의류에 대한 수요가 반영됐다. '쿨탠다드 와이드 히든 밴딩 슬랙스' 등 와이드 팬츠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버뮤다 팬츠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5% 늘었다.
오프라인 구매 고객을 위해 마련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앱에서 작성한 고객에게는 적립금을 2배 지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강남점과 성수점에서는 당일 후기 작성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며 "이번 무진장 2025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는 오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