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19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엄격한 보안 기준과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내부 개인정보 교육 강화, 위기대응 능력 향상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부문과 가명정보 부문 모두 S등급을 받았다.
정보보호 상시평가제는 금융회사 등의 개인신용정보 활용·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다.
금융사는 해당 평가를 통해 개인신용정보 취급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회사의 정보보안 준수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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