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창호 교체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창호의 경우 15년 이상 사용하면 단열 성능이 저하돼 집안 냉난방 유지 효과를 낮출뿐만 아니라 수밀성(물샘 방지)과 내풍압성(강풍 저항)도 낮아진다며, 여름 장마철 태풍으로 인해 빗물이 집안으로 유입되거나 유리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최근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여름을 맞아 단열성, 내풍압성, 수밀성을 강화한 고성능 창호 제품 출시를 확대하는 추세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선보인 ‘홈씨씨 윈도우 ONE’은 여름철 냉방비 절감은 물론 장마철 침수 방지 성능까지 충실히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 제품은 KCC글라스가 오랜 기간 쌓아온 독자적인 창호 제조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창호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유리에 KCC글라스가 자체 생산한 고단열 코팅 유리 ‘로이(Low-E)유리’를 적용했다.
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은(Ag) 코팅막을 덧입혀 열 차단 성능을 크게 끌어올린 고기능성 유리다.
단열 구조도 눈에 띈다.
일반적인 단일 챔버 대신 이중 구조의 ‘듀얼 양면 챔버’를 적용하고, 창틀에는 모헤어를 이중 배치해 외부 열기 유입과 냉기 손실을 동시에 차단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을 충족하며 냉난방비 절감에 기여한다.
장마철 대비 기능도 강화했다.
창틀 내부에 단차를 둔 ‘계단식 배수 구조’를 채택해 집중호우 시 빗물이 실내로 유입되지 않고 외부로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설계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디자인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멀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프레임 폭을 줄여 창짝은 기존보다 15mm 얇은 80mm, 창틀은 5mm 줄인 60mm로 제작했다.
이로 인해 유리 면적이 넓어져 채광이 향상되고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낸다.
또한 홈씨씨 윈도우 ONE은 KCC글라스가 가공과 조립까지 직접 관리하는 ‘완성창’ 제품으로, 최대 13년에 이르는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홈씨씨는 홈씨씨 윈도우 ONE 구매 고객을 위해 신한 탑스클럽, LG유플러스, 롯데멤버스 엘포인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한 탑스클럽,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5만원의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멤버스 엘포인트 가입 고객에게는 상품권을 대신해 최대 45만점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와 함께 홈씨씨 윈도우 ONE으로 집 외부 창호를 모두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뛰어난 단열 성능의 특수 코팅 로이유리와 우수한 내구성의 스테인리스 분체 코팅 방충망으로의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윈도우 ONE은 냉난방 효율, 기밀성, 디자인을 두루 갖춘 제품”이라며 “여름철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창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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