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투자자의 지속가능한 자산 성장을 지원하고 장기·분산투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금융교육 콘텐츠인 '투자의 기초' 시리즈를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에 정기적으로 게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투자의 기초' 시리즈는 초보 투자자뿐 아니라 원칙 있는 투자 실천을 고민하는 모든 투자자를 위한 콘텐츠다.
기초 개념부터 실전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투자 습관 개선과 장기 실천 유도를 돕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공개된 시리즈는 총 3편으로 구성됐다.
1편 '투자, 하셔야 합니다'는 물가 상승과 저금리 기조 속에서 현금자산의 실질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현실을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설명하며, 단순 저축만으로는 자산 증대가 어렵다는 점을 짚어 장기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2편 '분산투자 - 계란을 나누어 담자'에서는 시장의 단기 변동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소액 분산투자 전략을 시뮬레이션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3편 '주식투자 - 타이밍보다 분할 투자'는 시장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전문가에게조차 어려운 일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분할 투자가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장기 복리 효과를 높이는 효율적인 전략임을 제시한다.
오는 7월에는 4편 '장기투자 - 복리의 마법'이 공개될 예정으로, 시간의 힘이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고객의 금융 이해와 투자 실행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에 대비해 고객의 투자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의 기초' 시리즈는 우리투자증권의 '우리WON MTS'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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