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년 간 누적 매출액 약 3000억원
누적 판매 고객수는 104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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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의 학습 건강 전문브랜드 '아이패스'가 국내 청소년 홍삼 판매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진은 '아이패스 에너지샷'. /정관장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정관장은 학습 건강 전문브랜드 '아이패스'가 국내 청소년 홍삼 판매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 홍삼 판매액은 지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으로 정관장 '아이패스'가 1위를 기록했다. '아이패스' 매출 및 고객 분석 결과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11년 간 누적 매출액은 약 3000억원, 누적 판매 고객 수는 104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연령대인 4050세대가 78% 이상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 피로 누적 등 전반적인 청소년 학습 건강 이슈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자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회복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이패스'가 인기를 끈 것으로 해석된다.
'아이패스'는 연령대 별로 필요한 영양성분을 과학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3단계로 제품을 구성했다. 11세부터 13세까지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아이패스 제이(J)', 14세부터 16세까지 중학생을 위한 '아이패스 엠(M)', 17세 이상 고등학생을 위한 '아이패스 에이치(H)' 등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회복 등 각 연령대의 건강 이슈를 반영해 홍삼 함량 및 부원료를 최적의 조합으로 설계했다.
그 중 학습 집중 부스터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66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 원료인 홍삼농축액은 물론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비타민B군 5종(B1, B2, B6, B12, 비오틴)을 고함량으로 배합했다.
'아이패스' 라인업 전 제품은 독자적인 식물혼합농축액인 스페셜 원료, PASS포뮬라 TM 를 함유하고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다양한 학습 건강 이슈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