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시되는 차량은 듀얼모터가 장착된 BYD 씰 AWD 모델이다.
iTAC(지능형 토크 적응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BYD코리아는 지난 4월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YD 씰을 한국에 처음 공개했다.
모터타입과 구동방식의 파워트레인, 편의사양 등에 따라 RWD(후륜구동)와 AWD(사륜구동)의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4750만원에서 5250만원 사이(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로 결정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공식 출시일과 최종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공식 출시까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와 전기차 보조금 산정 등의 과정이 남아있지만 고객들이 BYD 씰을 보다 이른 시점에 만나보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국 전시장에 프리뷰 전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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