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인수 거래를 최종 완료한 웅진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58분 기준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10.78%) 오른 2570원에 거래됐다.
지난 13일 웅진은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로부터 프리드라이프 지분 99.77%를 8879억원에 인수했다.
향후 프리드라이프는 웅진그룹의 계열사로 거듭나며, 사명은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변경할 예정이다.
웅진은 교육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신성장 분야로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웅진은 국내 상조업계 1위 업체인 프리드라이프 인수 등을 발판으로 토털 라이프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단 계획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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