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6월) 둘째 주에는 지에프씨생명과학, 프로티나, 뉴엔에이아이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지에프씨생명과학=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천연 바이오 소재 생산부터 테스트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프 사이언스 바이오 기업이다.
스킨 마이크로바이옴(Skin Microbiome)과 엑소좀(Exosome), 식물 세포(Plant cell) 등 융복합 바이오 소재를 개발 및 검증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총 78만4000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밴드는 1만2300~1만5300원이며, 최종 공모가가 확정되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5영업일 간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9~20일 양일간 이뤄진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프로티나= 2015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창업으로 출범한 프로티나는 단일분자 수준까지 단백질 간 상호작용(PPI)을 분석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SPID플랫폼(Single-molecule Protein Interaction Detection)'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PPI 바이오마커 개발부터 항체 설계까지 신약개발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두 가지 제품군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총 공모 주식수는 150만주로, 공모가 희망 밴드는 1만1000~1만4000원이다.
총 공모 규모는 165억~210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기간은 오는 11~17일까지 5영업일 진행하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23일과 24일 양일 간 이뤄진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뉴엔에이아이=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기업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분석 전문 기업이다.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인 'Quetta(퀘타)' AI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 구독형 AI 분석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총 222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3000~1만5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289억~333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9~20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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