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치어리더 이다혜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홍보대사에 발탁됐다.
전라북도 전주 출신인 이다혜는 18일 관광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날 이다혜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비빔밥 만들기 체험행사와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팬미팅도 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대만 진출 1호’ 치어리더 타이틀을 보유한 이다혜는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 후 국내 치어리더 최초로 해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다혜는 대만 프로야구팀 웨이치안 드래곤즈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대만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로 음원까지 발매하는 등 가수,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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