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로 돌아온 쿠팡플레이 예능 시리즈
백현진 합류로 웃음 UP…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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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새 예능 시리즈 '직장인들2' 9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쿠팡플레이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신동엽부터 이수지, 배우 백현진까지 DY기획으로 돌아온 9명의 '직장인들'이 매주 주말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진다.
쿠팡플레이 예능 시리즈 '직장인들' 제작진은 12일 하이퍼리얼리즘 오피스 코미디를 이끌어 나갈 시즌2 출연진 9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직장인들' 시즌2는 '칼퇴(빠른 퇴근)'를 꿈꾸는 DY기획 직장인들이 스타 의뢰인과의 리얼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 코미디 시리즈다. 지난 2월 첫 공개된 시즌1은 출근길 풍경부터 점심시간, 회식 문화, 야근 눈치 싸움 등 직장인의 현실을 유쾌하게 녹여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DY기획 임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대표 신동엽을 필두로 김민교 이수지 현봉식 김원훈 지예은 차정원(카더가든), 심자윤(STAYC 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신임 부장 백현진까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얼굴 한가득 근심이 새겨진 대표 신동엽과 서류 상자를 혼자 잔뜩 짊어지며 어딘가 짠해 보이는 김민교, 한층 짙어진 자기애에 취해 보이는 이수지, 몇 달 사이 회사에 완벽하게 적응한 듯 표정이 밝아진 현봉식, 어김없이 억울한 표정으로 퇴사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출한 김원훈까지 다채롭다.
앞서 첫 화에서 김민교는 신임 부장 백현진의 출근으로 위기감을 드러낸 상황이다. 이수지는 '너는 솔로' 출연 후 과도한 자기애 증상을 표출하면서 '직장인들' 시즌2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여유 넘치는 포즈와 미소로 왠지 모르게 즐거워 보이는 지예은과 늘 그랬듯 자신감과 당당함이 기본값인 차정원의 모습은 시즌1보다 범상치 않은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 걱정 따윈 없이 직장 생활이 호기심 천국인 심자윤, 다리를 꼬고 앉아 진취적인 표정으로 서류를 흩날린 백현진까지 DY기획에 드리운 폭풍 전야를 엿볼 수 있다.
백현진의 합류로 더 큰 웃음 조합을 완성한 '직장인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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