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코요태가 컴백 하루를 앞두고 전현무와 함께한 ‘콜미’(Call Me) 챌린지를 선공개했다.
코요태는 5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콜미’ 챌린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챌린지 영상 속 전현무는 빽가와 함께 ‘콜미’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이다.
빽가와 전현무는 ‘콜미’ 후렴구에 맞춰 신나는 포인트 안무는 물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위 특유의 재치가 돋보이는 댄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챌린지 영상에서는 ‘콜미’ 음원과 안무 일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DM 기반의 사운드와 90년대 댄스 음악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콜미’ 멜로디는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 깊이 숨겨진 흥을 자극했다.
전현무는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만큼, 코요태가 준비한 레트로 감성과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 장르에 누구보다 먼저 흠뻑 빠진 모습으로 ‘콜미’ 챌린지 열풍을 예고했다.
발매 하루를 앞둔 ‘콜미’는 코요태의 ‘순정’, ‘실연’을 만든 최준영이 작곡한 곡이다.
신지는 앞서 ‘콜미’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27년 만에 최준영 작곡가님이 곡을 주셨다.
코요태의 근본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콜미’에는 코요태의 정수와 27년 역사가 모두 담겼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요태의 ‘콜미’는 오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코요태는 컴백과 더불어 9월 7일 대구, 9월 20일과 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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