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다섯째 주, 여름에 듣기 좋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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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다섯째 주,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에 진입한 후보를 소개합니다. / 원헌드레드레이블, 페포니뮤직, 빌리언스, 김기태 소속사 |
[더팩트 | 이나래 기자] 2025년 7월 다섯째 주,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신곡을 알려드립니다!
작사 작곡은 기본, 연기까지 다 되는 팔각형 아이돌이 범람하는 요즘! 어떤 노래 들으세요?
탄탄한 팬덤을 소유한 K팝 제왕부터 핫데뷔를 마친 신인까지,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투표사이트 '팬앤스타'가 엄선한 신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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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28일 'Stylish'를 발매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 |
▶ 더보이즈 - 'Stylish'
'Stylish'는 중독성 있는 훅과 개성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힙합 기반의 팝 트랙으로, 자유롭고 솔직한 더보이즈 만의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누군가에겐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옷차림이나 예측할 수 없는 선택처럼 보일지라도 자신의 방식으로 길을 만들어가는 그들만의 대담한 애티튜드를 곡 전반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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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잔나비는 지난 29일 '사람들은 다 그래 맛있는 걸 먹을 때와 여름의 바닷가에서는'를 발매했다. /페포니뮤직 |
▶ 잔나비 - '사람들은 다 그래 맛있는 걸 먹을 때와 여름의 바닷가에서는'
'사람들은 다 그래 맛있는 걸 먹을 때와 여름의 바닷가에서는'은 피서철 바닷가의 소소한 대화에서 출발했고, 기타 중심 청량 사운드로 잔나비식 여름 감성을 응축했다. 여름을 최고로 애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름 찬양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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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기태는 지난 30일 'Rise Again'를 발매했다. /소속사 |
▶ 김기태 - 'Rise Again'
'Rise Again'은 Alternative Rock 장르의 에너지와 감성이 응축된 곡으로, 김기태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 묵직한 중저음, 그리고 극적인 감정선이 정교하게 펼쳐진다. 4인조 밴드 구성으로 편곡된 이 곡은, 강렬한 기타 리프, 거침없는 드럼, 견고한 베이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단순한 보컬 곡을 넘어선 라이브 밴드의 정수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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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남우현은 지난 30일 'Only 직진'를 발매했다. /빌리언스 |
▶ 남우현 - 'Only 직진'
'Only 직진'은 거침없는 기타 리프와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순정의 질주를 그린 록 앤 롤(ROCK&ROLL) 트랙이다. 단 한 사람을 향해 오직 직진만을 선택한 메시지는 무더운 여름날에 듣는 이로 하여금 뜨겁고 시원한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한편, '팬앤스타'에서는 신곡을 발매한 아티스트가 후보로 진입하는 '위클리 뮤직' 투표가 매주 진행된다. 더보이즈, 잔나비, 김기태, 남우현은 오는 4일 낮 12시 오픈되는 '위클리 뮤직'의 후보에 등록되며 누구나 '팬앤스타'에 가입해 투표할 수 있다.
narae@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