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스틸 공개…K-액션 히어로 스펙터클 세계관 예고
'트웰브', 8월 23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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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트웰브'가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액션을 어떻게 구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STUDIO X+U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트웰브'가 마동석을 비롯한 천사들의 각기 다른 능력과 무기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STUDIO X+U 새 시리즈 '트웰브'(감독 강대규·한윤선) 제작진이 31일 배우들의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스펙터클한 세계관을 예고하는 사진들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공개된 액션 스틸에서는 먼저 각기 다른 능력과 개성을 지닌 여덟 명의 천사들과 천사들의 관리자 마록(성동일 분), 강력한 악의 세력 오귀(박형식 분)가 압도적인 에너지를 보여준다.
악을 추종하는 세력들에게 포위된 천사들이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펼치고 있는 모습은 극한의 대치를 암시하며 치열한 전투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절대적인 힘으로 세상을 수호하는 호랑이 천사 태산(마동석 분)의 묵직한 맨주먹 액션은 타격감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날렵한 파쿠르 액션을 선보일 원승(서인국 분), 신비한 힘을 지닌 미르(이주빈 분), 막강한 파워의 도니(고규필 분)를 비롯해 강지(강미나 분)의 채찍, 쥐돌(성유빈 분)의 표창, '말숙(안지혜 분)의 칼, 방울(레지나 레이 분)의 활 등 각 캐릭터들의 고유 액션 스타일이 담겼다.
천사들의 각기 다른 무기와 능력은 '트웰브'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올여름 시원하고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탄생할 것을 예고한다.
K-컬처와 결합한 액션과 눈 뗄 수 없는 매력을 겸비한 12각형 캐릭터 군단을 볼 수 있는 '트웰브'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 23일부터 디즈니+와 KBS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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