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는 빅뱅 지드래곤(G-DRAGON)이 K-팝 팬과 글로벌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IPX(구 라인프렌즈)는 K-팝 특화 매장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 홍대점에서 ‘ZO&FRIENDS 1st POP UP’을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AI 엔터테크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식 캐릭터 IP ‘ZO&FRIENDS’ 공개를 기념해 마련했다.
케이팝스퀘어 홍대점은 K-POP 팬과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문화·체험 허브로 기획, IPX의 K-팝 IP 비즈니스 확장 전략이 집약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ZO&FRIENDS’ 팝업은 IPX가 그간 다양한 K-POP 아티스트 협업과 글로벌 IP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축적해 온 전문성의 연장선상에서 계획했다.
특히 이곳은 팬들이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 지드래곤의 독창적인 감성과 상상력을 온전히 담아낸 몰입형 공간으로 꾸몄다.
이번 팝업의 주인공인 ‘ZO&FRIENDS’는 공개 직후 지드래곤의 반려묘와 높은 싱크로율 캐릭터로서 매력을 뽐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이번 팝업은 오픈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팝업을 티징한 브랜드 필름이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5일 오전 11시에 열린 ‘ZO&FRIENDS 1st POP UP’ 사전 예약은 3분 만에 마감됐다.
한편 IPX는 지난 6월 케이팝스퀘어 홍대점 리뉴얼과 함께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함께한 캐릭터 IP ‘제로니(zeroni) 홈 파티’ 팝업을 성황리에 선보이며 K-팝 IP 기반 콘텐츠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현장은 팬들과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며,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NCT DREAM, 에이티즈(ATEEZ) 등 다양한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IPX 관계자는 “이번 ‘ZO&FRIENDS 1st POP UP’을 통해 G-DRAGON의 독창적인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담은 세계관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IPX는 K-POP 아티스트 IP와 오리지널 캐릭터 IP를 통해 IP 비즈니스의 폭을 넓히고, 케이팝스퀘어를 K-POP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X는 이번 ‘ZO&FRIENDS 1st POP UP’을 필두로 미국·일본·중국 등 자체 K-팝 특화 매장을 거점 삼아 K-팝 IP 비즈니스의 글로벌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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