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혜수가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김혜수는 26일 자신의 SNS에 아무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숏팬츠, 그리고 롱부츠로 완성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짧은 단발머리와 자연스러운 미소에서는 그만의 아우라와 여유가 묻어났다.
공개된 현장은 최근 열린 영화 ‘좀비딸’ VIP 시사회장으로 김혜수는 이 자리에서 tvN 드라마 ‘슈룹’(2022)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윤상현 배우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시사회장을 걷거나 담소를 나누며 친근하고 돈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김혜수(1970년생)와 윤상현(2002년생)은 32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투샷만 보면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케미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연상연하를 넘어선 우정과 비주얼 시너지가 시사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한편, 김혜수는 현재 tvN 드라마 ‘시그널 시즌2’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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