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예매 시작
세트리스트 일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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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2' 톱7이 팬들과 다시 만난다. /크레아 스튜디오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현역가왕2' 톱7이 새로운 무대로 팬들과 재회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2'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22일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현역가왕2 앙코르 콘서트-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첫 공연을 시작한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은 아직 전국투어 콘서트가 한 달여 넘게 남은 시점에서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일찌감치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 지었다.
이들은 새로운 무대를 위해 기존 구성과는 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프닝과 메들리, 클로징 등 단체곡 무대는 새롭게 꾸며지고 개인 무대 역시 일부 세트리스트가 수정된다. 경연 무대를 중심으로 구성한 전국투어와는 달리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스폐셜 곡들로 꾸며진다.
한편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9월 6일 부천 공연을 끝으로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멤버들은 이어지는 '한일가왕전'과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제작진은 "독보적인 호응에 힘입어 오디션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앙코르 콘서트 개최까지 결정했다"며 "최근 볼 수 없던 유일한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이제까지 볼 수 없던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역가왕2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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