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빌보드 '톱 싱글 세일즈' 1위
11일부터 일본 6개 도시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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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TWS가 일본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음원 차트 정상을 밟았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일본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10일 오리콘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일본 첫 번째 싱글 'Nice to see you again(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이 최신 '주간 합산 싱글 랭킹'(14일 자, 집계 기간 6월 30일~7월 6일)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오른 데 이어 합산 차트까지 석권하며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오리콘 '주간 싱글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포인트로 환산해 순위를 매긴다. 'Nice to see you again'의 주간 포인트는 15만 4763점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발표한 싱글 1집 'Last Bell(라스트 벨)'의 첫 주 포인트 7만 7346점의 두 배를 넘겼다.
빌보드 재팬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싱글은 빌보드 재팬 최신 '톱 싱글 세일즈' 1위에 올랐고 동명의 타이틀곡도 종합 송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일 발매된 'Nice to see you again'은 여름날의 반짝이는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한 설렘을 선사하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다.
TWS는 오는 11일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아이치, 후쿠오카, 미야기, 오사카, 가나가와 등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일본 콘서트 투어 '2025 TWS TOUR '24/7:WITH:US' IN JAPAN(2025 투어스 투어 '24/7:위드:어스' 인 재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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