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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과 양준일이 엔젤앤스타를 통해 치매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제37대 '엔젤앤스타(Angel N Star)'에 선정되며, 따뜻한 나눔으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임영웅은 지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생활고에 시달리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기부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양준일이 2위를 기록하며 뜻깊은 선행에 함께했다.
이번 나눔 프로젝트는 일상적인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경제적 이유로 필수 용품인 성인용 기저귀를 구비하지 못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웅과 양준일의 팬들은 기저귀를 비롯한 물품들을 정성껏 기부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전했다.
특히 임영웅과 양준일은 앞서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과자세트 기부, 산불 피해 지역 나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7월 초 해당 복지기관을 통해 각 지역의 치매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행의 나눔 현황과 자세한 내용은 팬앤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는 매달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7월 프로젝트에서 제38대 엔젤앤스타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2025년 마카오에서 열리는 더팩트뮤직어워즈(TMA)에서는 '엔젤앤스타상' 시상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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