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음악방송에 출격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7월 3일 엠네 ‘엠카운트다운’부터 4일 KBS2 ‘뮤직뱅크’, 6일 SBS ‘인기가요’에서 ‘DIFFERENT (English ver.)’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미니 5집 ‘HOT’ 활동 이후 약 3개월 만의 음악방송 출연이다.
‘DIFFERENT (English ver.)’는 24일 발표한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4집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이다.
“I go bad but I’m good enough”, “Get a taste of something different” 등의 가사로 자기 확신과 당당함을 보여준다.
특히 원곡 ‘DIFFERENT’는 지난 9일 선공개 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1일 자 ‘데일리 톱 송 한국’에 첫 진입해 10일 연속 자리한 뒤 싱글 정식 발표일인 24일 자 차트에 다시 랭크됐다.
‘데일리 톱 송 일본’에서는 19일 연속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라인 뮤직의 ‘일간 및 주간 톱 100’,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애플뮤직 일본 ‘오늘의 톱 100’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피어나(FEARNOT.팬덤명)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고자 월드투어로 바쁜 와중에 방송 출연을 깜짝 결정했다.
이들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자신감이 돋보이는 가사에 걸맞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번 주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뒤 오는 7월 19일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ASIA’ 공연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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