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코요태의 메인 보컬 신지가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신지는 26일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며 감성적인 발라드로 컴백했다.
‘샬라카둘라’는 사랑이 마치 마법처럼 다가오는 순간, 서툴지만 순수한 감정을 노래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이다.
담백한 보컬로 설렘을 풀어낸 신지는 이번 곡에서 발라드 가수 문원과의 듀엣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인다.
따뜻한 기타와 피아노 선율 위에 두 사람의 부드러운 화음이 더해졌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솔로곡 ‘잊었니’ 이후 약 1년 만이다.
지난 25일 공개된 앨범 아트는 푸른 하늘 아래 꽃밭 속 손을 맞잡은 연인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로, 동화책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감이 신곡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한편, 신지는 ‘샬라카둘라’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8월 코요태의 컴백 활동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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