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지난 21일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로 참석한 배우 변우석, 옹성우, 가수 영탁이 회식에서 뭉쳤다.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맺어진 인연이다.
23일 배우 송진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만나는거야 마는거야 결국은 만나주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23년 10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방송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한 이유미, 옹성우를 비롯해 송진우, 김기두, 변우석, 영탁의 모습이 담겼다.
‘힘쎈여자 강남순’ 서브 남주에서 대세 배우가 된 변우석의 참석에 송진우는 “사인 한 장으로 12시 통금시간 1시간 연장해주시고”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옹성우와 변우석은 각각 신인상, 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가수 영탁은 본상을 비롯해 트로트상, OST상, 케이팝 월드 초이스(K-POP WORLD CHOICE) 솔로 부문상까지 4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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