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서 리메이크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이준영의 섬세한 보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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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가창한 '나였으면' 음원이 오늘 발매된다. /KBS, CJ ENM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과 박보검이 함께한 '나였으면' 리메이크 무대가 음원으로 공개된다.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진은 20일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준영(Piano by 박보검) - 나였으면 [THE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였으면'은 2004년 발표된 가수 나윤권의 대표 발라드곡이다. 짝사랑하는 마음을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다.
이준영은 지난 4월 25일 방송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이 곡을 가창했다. 그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준영만의 짙은 애절함과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가 시너지를 발휘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개될 음원에서도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가 돋보인다.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박보검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는 곡의 분위기를 한층 깊이 있게 이끌고 점차 고조되는 이준영의 애절한 감정선과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영의 뛰어난 가창력과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나였으면'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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