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가득한 이야기 기대해 달라"
오는 20일 음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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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캣츠아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하이브 레이블즈 |
[더팩트｜박지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그룹 캣츠아이(KATSEYE)와 만났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19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Gabriela(가브리엘라)' 뮤직비디오 2차 티저와 포토룩을 게재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공개된 영상 말미 제시카 알바가 깜짝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저 영상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여섯 멤버가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캣츠아이는 개성 가득한 감정 연기로 극적인 서사를 보여주면서 텔레노벨라(Telenovela, TV 소설을 뜻하는 라틴권 일일 연속극) 콘셉트 아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제시카 알바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소속사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예측 불가한 반전과 긴장감 그리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가득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포토룩도 캣츠아이의 강렬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포토북 시리즈는 'Gabriela'를 향한 동경과 갈등의 감정선을 표현하며 멤버들의 한층 확장된 음악적 세계를 기대하게 한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Gabriela'는 세련된 팝과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캣츠아이의 관능적인 에너지와 고조된 보컬 역량이 돋보이는 노래다.
해당 곡을 포함해 'Gnarly(날리)' 'Gameboy(게임보이)' 'Mean Girls(민 걸스)' 'M.I.A' 등 총 5곡이 수록되는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2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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