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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가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
20일(금) 밤 9시 10분으로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34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49번째 길바닥’인 충남 당진에서 ‘전현무계획’ 최초의 메뉴인 ‘닭개장’ 먹방에 도전한다.
이날 당진에 뜬 전현무는 “이곳은 식재료의 보고다.
당진에서 확 먹고 (충남을) 쭉 훑고 내려갈 생각”이라며 ‘충청남도 먹트립’을 선포한다.
이어 그는 “첫 끼는 ‘전현무계획’에서 단 한 번도 안 먹은 음식”이라며 “당진의 닭 사육량이 충남 1등을 한 적도 있다더라”는 힌트를 준다.
잠시 후, 도로가에 위치한 ‘닭개장’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침 8시 40분부터 인산인해를 이룬 식당 내부에 깜짝 놀라며, 섭외를 앞두고 초긴장한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맛집 사장님을 설득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식당에 자리 잡은 두 사람은 “이 집은 메뉴도 오로지 하나다.
여기 찐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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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가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
그러면서 그는 ‘맵찔이’ 곽튜브를 미리 걱정하는 ‘먹박사’ 면모를 드러내는데, 곽튜브는 ‘닭개장’을 한 입 먹자마자 “감칠맛 味쳤다”고 외친다.
전현무 역시 ‘순정’ 국물을 충분히 즐긴 뒤, 평소의 루틴대로 청양고추와 후추를 과감하게 때려넣는다.
이를 지켜보던 곽튜브는 “주변에서 현무 형이 진짜 매운 것을 많이 먹냐고 물어보길래 ‘(매운맛에) 미(味)친 사람’이라고 말했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첫 끼부터 투닥 케미로 ‘먹방력’을 끌어 올린 전현무-곽튜브의 모습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닭개장’ 맛집의 정체는 20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3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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