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로 떠나 음악과 낭만을 따라 달린 6일 동안의 여정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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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의 로드무비 '6DAYS'가 8월 국내 개봉한다. /CJ 4DPLEX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의 첫 영화가 오는 8월 베일을 벗는다.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18일 "영화 '6DAYS(식스데이즈)'(감독 종유석·황재석)가 오는 8월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음악과 낭만을 따라 달린 6일 동안의 데이식스 시네마틱 여정을 담은 뮤직 로드무비로, 단순한 공연 실황이나 여행기를 넘어 시나리오를 따라 전개되는 구성이다.
'6DAYS'는 월드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데이식스가 미국 LA로 떠나 6일간 오롯이 청춘의 시간을 보내는 여정을 따라간다. 멤버들은 낯선 풍경 속에서 뜻밖의 인연과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맞닥뜨리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시점의 서로를 솔직하게 마주한다.
또한 영화는 이국적인 배경 위로 데이식스의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와 버스킹 공연 장면, 멤버들이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 등이 어우러지면서 이들의 잊지 못할 여름을 스크린에 감각적으로 펼쳐낸다. 여기에 극장 음향에 최적화된 밴드 사운드가 더 깊고 선명하게 전달되며 이번 작품을 위해 새롭게 편곡된 어쿠스틱 버전의 곡들도 담겨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개봉은 2D 상영뿐만 아니라 SCREENX와 4DX, ULTRA 4DX 특별관 상영까지 확정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3면의 넓은 스크린으로 즐기는 SCREENX는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 DAY6 멤버들의 공연 장면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다이내믹한 모션 효과가 더해진 4DX는 이들의 밴드 사운드와 로드트립 여정을 더욱 실감 나게 그려낸다. SCREENX와 4DX를 합친 ULTRA 4DX는 극강의 현장감을 통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6DAYS'의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텅 빈 도로 위를 힘차게 달리는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의 뒷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량한 하늘 아래 자유로운 순간을 포착한 이번 포스터는 6일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8월 국내를 시작으로 전 세계 개봉을 확정 지은 '6DAYS'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이식스는 최근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월드 투어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포에버 영)''을 성료했다. 이어 멤버들은 오는 7월 18~20일, 25~27일까지 2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DAY6 4TH FANMEETING 'PIER 10: All My Days(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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