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임영웅이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7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은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히어로(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섬마을 히어로’는 임영웅이 자연 속 섬마을에 머무르며 여행과 힐링을 콘셉트로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총 4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정규 2집 컴백도 예고했다.
지난 16일 생일을 맞은 임영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70~80% 완성됐다.
녹음은 거의 끝났고, 뮤직비디오와 사진 촬영이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 콘서트 소식도 귀띔했다.
임영웅은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면서 “몇 회로 진행할지는 비밀”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임영웅은 2022년 정규 1집 ‘아임 히어로’ 이후 올하반기 3년 만에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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