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산지직송2'로 열일…팬미팅으로 열기 이어가
일본 시작으로 필리핀·대만·태국·한국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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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재욱이 최근 넷플릭스 '탄금'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 데 이어 팬미팅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로그스튜디오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재욱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로그스튜디오는 13일 "이재욱이 오는 21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을 시작으로 필리핀, 대만, 태국, 한국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2025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프로'로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최한 '2024 LEE JAE WOOK FANMEETING 'log in'(2024 이재욱 팬미팅 '로그 인')'으로 첫 페이지를 열었던 이재욱은 이번 'pro'log''를 통해 팬들과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이재욱은 스트라이프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그의 주변에 쌓인 책들은 팬들과 쌓아온 소중한 추억을 연상케 해 이번 팬미팅을 통해 만들어질 새로운 추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재욱은 지난 팬미팅에서 기획부터 연출, 구성, 무대 전반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10곡 이상의 라이브 무대로 가창력도 선보였다. 이에 이번 팬미팅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이재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 실종 전의 기억을 모두 잃고 비밀을 지닌 채 돌아온 홍랑으로 분해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환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을 통해서는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욱의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는 오는 6월 21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첫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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