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솜·남기애까지, 능력캐 우먼즈 4인방의 활약 예고?
코믹 워맨스 활극, 16일 밤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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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진이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의 능력치를 공개해 흥미를 자극했다. /ENA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살롱 드 홈즈'에서 남다른 캐릭터로 뭉쳤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극본 김연신, 연출 민진기·정현남) 제작진은 12일 광선주공아파트 해결사 4인방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네 사람의 능력치를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높인다.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최고의 레벨),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아르바이트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먼저 '광선주공 명탐정홈즈' 공미리는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을 듯한 명민한 눈빛, 자신감에 찬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리력 98, 순발력 85, 타고난 촉 100'이라는 능력치를 자랑하는 아파트 해결사 4인방 중 브레인으로 활약하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광선주공 여자 마동석'이라는 닉네임에 걸맞는 추경자의 호탕한 미소 역시 이목을 끈다. 전직 에이스 형사였던 추경자는 '괴력 100, 추진력 90, 정의감 80'의 능력치가 빛나는 '액션캐(액션을 잘하는 캐릭터)'로 해결사 4인방의 파워와 에너지를 담당한다.
박소희는 '광선주공 현장 정보원' 역할을 맡았다. 해결사 4인방의 막내 박소희는 '정보력 90, 기동력 100, 생활력 95'의 능력치를 바탕으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끝으로 '광선주공 슈퍼 마당발' 전지현의 남다른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반달 눈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맏언니 전지현은 '눈치 100, 말발 95, 임기응변 70'이라는 능력치로 높은 친화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가지각색의 매력과 능력치를 지닌 여성 4명이 아파트 해결사로 뭉쳐 막강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연기에 대한 충만한 열정까지 갖춘 네 배우의 남다른 팀워크가 완성도를 높였다"며 이들의 조합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살롱 드 홈즈'는 오는 1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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