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국 지민 전역…21일 슈가 소집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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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진과 제이홉에 이어 10일 RM과 뷔가 전역한다. 하루 뒤인 11일 지민과 정국이 전역하고 오는 21일 슈가가 소집해제한다. 왼쪽부터 제이홉 정국 지민 진 RM 뷔 슈가. 사진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 당시 모습. /더팩트 DB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뷔가 전역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과 뷔는 10일 오전 강원도 모처에서 전역한다. 앞서 RM과 뷔는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각각 군악대, 군사경찰단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해왔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고 공지하며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아티스트, 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M과 뷔의 전역 다음날인 11일엔 지민과 정국이 전역한다. 지민과 정국은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하고 있다. 이후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가 소집해제되면 방탄소년단은 완전체가 된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각각 지난해 6월과 10월 전역한 진과 제이홉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데뷔 12주년(6월 13일)을 맞아 오는 13일과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2025 BTS FESTA(페스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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