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이 사랑 노래…행복하고 밝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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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코요태 신지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 '코요태 신지가 아니라 이지선인데요?'를 게시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솔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신지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첫 영상 '코요태 신지가 아니라 이지선인데요?'를 올리면서 유튜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영상에는 신지가 방송 녹화를 위해 상암 MBC로 출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대기실에서 그간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신지는 솔로 컴백을 언급하며 "갑자기 너무 바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곡에 대해 "늘 그렇듯이 사랑 노래인데 이번에는 슬픈 느낌 말고 행복하고 밝은 느낌의 노래"라고 귀띔했다.
이어 신지는 이전과 다른 창법에 도전했다고 밝히며 그의 음악적 변신 알렸다. 신지는 "8시간 녹음했다. 나중에는 성대가 안 붙었는데도 끝까지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울러 신지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냥 소소하게 내 일상을 보여드리면 재미있겠다 싶었다. '신지가 평상시에는 이런 모습이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향후 공개될 콘텐츠를 향한 기대감을 모았다.
이렇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파란', '만남', '디스코왕'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코요태가 발매한 싱글 '사계'로 컴백해 활동했고 지난 4월에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격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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