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박보영이 팬들을 위한 노래와 함께 뮤지비디오 촬영시 남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박보영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너의 얼굴을 보면’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박보영이 공개한 사진은 8일 발표한 팬송 ‘너의 얼굴을 보면’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남긴 사진들로 팬들을 향한 박보영의 또 하나의 선물인 셈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큼직한 하트가 그려진 오버사이즈 화이트 티셔츠에 연한 하늘색 쇼츠를 입은 채 기타를 품에 안고 미소 짓거나 무언가를 읽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한쪽에서 들어오는 자연광 덕분에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다른 사진들에선 첫 사진과는 반대로 연한 하늘색 니트의 사의에 화이트 쇼츠로 대비되는 패션인데 이 또한 기타를 연주하거나 강아지를 안고 미소짓는 모습으로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최근 7년 만의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보영은 같은 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팬송인 ‘너의 얼굴을 보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너의 얼굴을 보면’은 박보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스탠디 에그와 공동으로 작업한 팬송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의 역을 동시에 맡은 1인 2역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 화제와 인기를 동시에 끌어모으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