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파트너십에 4천” 맹승지, VIP 스폰서 제안 폭로 [★SNS]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맹승지가 SNS를 통해 스폰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에 “신기한 사람 많다.
자제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맹승지가 신원미상의 인물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을 받은 내용이 담겨있다.
메시지에는 “불쑥 DM을 보내서 죄송하다.
저희는 VIP 고객과 함께하는 에이전시다.
고액의 스폰서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적혀있다.
이어 “최근 저희 VIP 고객이 귀하에게 호감이 있다고 해 연락을 드린다”라며 “3일 기준 파트너십 금액은 4,000만원이다”라고 나와있다.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받고 분노한 맹승지는 상대의 SNS 아이디를 박제하며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현재는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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