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엑소 카이가 근육질 몸매를 깜짝 공개했다.
카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하고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했다.
인피니티 풀에서 찍은 사진이다.
수영장 밖으로 고층 빌딩이 펼쳐진 가운데, 상의를 탈의한 채 물에 몸을 담그고 있는 카이의 뒷모습이다.
단연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카이의 놀라운 근육질 뒷태다.
한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근육질 몸매다.
건강미 관리를 위해 카이가 쏟았을 남다른 노력이 느껴진다.
해외 일정 중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한편, 카이는 첫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을 진행 중이다.
서울 공연을 필두로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으로 이어진다.
서울 공연 당시 카이는 “첫 솔로 콘서트라 생각보다 두려움도 있었는데 힘들 때마다 ‘엑소엘’(팬덤명)을 생각했다.
여러분 앞에 서면 힘이 나고 행복하다“며 ”소중한 시간 내서 이 자리에 와주신 ‘엑소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다음에 또 만나자”고 전했다.
카이는 지난달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로 컴백했다.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팝 트랙으로, 타악기가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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