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첫 싱글 앨범 'SPEED ZON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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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가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결의에 찬 모습으로 데뷔 앨범의 분위기를 전했다.
유스피어는 26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유스피어는 육상 트랙 위 역동적 움직임을 담은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라커룸에서의 모습을 그린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는 유스피어의 '원팀' '케미'가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스피어는 재킷과 화이트 팬츠로 통일감을 준 단체복을 입고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일곱 명의 멤버는 지휘봉, 신문, 노트 등 소품을 활용해 마치 경기의 전술을 짜는 듯 당차고 비장한 눈빛으로 데뷔를 예고한다. 이에 유스피어의 데뷔 앨범 'SPEED ZONE'을 향한 기대감이 모인다.
유스피어는 그룹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을 발굴한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포부를 담는다.
유스피어는 리얼리티 'USPEER RUN UP!(유스피어 런 업!)'을 통해 데뷔를 향한 열정도 보여주고 있다. 'USPEER RUN UP!'은 매주 목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유스피어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을 공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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