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범죄관련 실화를 밀도 높게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방송 ‘금요사건파일(금사파)’, ‘토요미스테리(토미)’ 등을 진행하는 유명 유튜버 디바 제시카가 128억 원 빌딩의 건물주가 됐다.
최근 디바 제시카가 매입한 건물은 한국 최고의 요지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것으로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빌딩이다.
지난 21일 매일경제는 디바 제시카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JBS E&M 명의로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 빌딩을 128.5억 원에 매입해 같은 달 25일 잔금을 치렀다고 전했다.
디바 제시카가 소유하게 된 강남 요지의 노른 자위 건물에 대해 부동산 전문 법인인 메이트플러스중개법인의 전계웅 이사는 “해당 건물은 한티역(수인분당선) 도보 1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대치동 지역 특성상 학원 수요가 꾸준하고 풍부해 공실 우려가 없다는 이점이 있다.
매입한 건물의 경우 현재 전체 병원 및 학원으로 임차 구성돼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미국 유학파인 디바 제시카는 지난 2013년부터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영어강의 스트리머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디바 제시카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257만 명이다.
디바 제시카의 유튜브는 영어 강의를 비롯해 먹방 등을 다루지만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는 ‘토요미스터리’와 ‘금요사건파일’이다.
두 개의 미스터리 관련 콘텐츠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 실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용모와는 다르게 냉정할 정도로 사건을 분석해 팬들의 지지와 응원이 엄청나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튜버 중의 한 명인 디바 제시카는 2019년 세계적인 경제잡지 포브스에 의해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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