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글로벌 스타 차은우가 첫 번째 VR 콘서트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난다.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는 설렘, 사랑, 이별 그리고 기억이라는 감정의 서사를 담은 한 편의 로맨스 판타지다.
로맨스의 주인공 차은우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완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VR 콘서트다.
관객들은 초고화질 12K 실사 촬영,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언리얼 엔진 기반 VFX 기술 등 AMAZE(어메이즈)의 기술력을 활용해 공연을 감상하면서 추억의 물건과 사진, 장소 등을 직접 선택, 같은 곡이라도 그의 완전히 다른 비주얼과 감정선으로 한 편의 영화를 만들 수 있다.
‘메모리즈’는 한층 더 기술적으로 진화한 VR 콘서트로, 차은우의 실물을 마주한 듯한 생생한 체감으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차은우의 이번 VR 콘서트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일본·멕시코·대만·중국·홍콩·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21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한국에서는 6월18일부터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연남에서 개봉한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지난 2월 데뷔 9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Twilight’을 발매했다.
드라마 ‘아일랜드’, ‘원더풀 월드’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며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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