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DC랩스]
공간 AIoT 플랫폼 기업 HDC랩스가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사내 봉사단을 공식 출범하고,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굿 사이클링 캠페인'을 지난 24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내 봉사단 출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포용적 성장을 목표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HDC랩스는 ESG 경영의 실천력을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굿 사이클링 캠페인은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ESG 실천 활동으로, 굿윌스토어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캠페인이다.
HDC랩스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복지포인트와 부서 워크숍 비용을 제공하는 등의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한 보상과 인정을 통해 참여 의욕을 높이고 있다.
HDC랩스 봉사단은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향후 △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보전 활동 △자원 순환과 친환경 실천 캠페인 △지역 사회 복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HDC랩스는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인권경영 인증은 물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인 ISO 37001을 획득했으며,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제대군인 고용 우수 기업 인증도 받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공사 현장 폐기물 재활용 처리 협약을 체결하고, 5월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조명 및 도어락 등 물품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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